이야기로 여는 세계 · 이야기 신약사 3

찾음의 별

나와 함께 즐기자 · 누가복음 15장
ICAN
1 · 별 여행 열기

왜 기뻐할까

저녁 햇살이 책상 위 별 고리를 비추었어요. 고리 아래쪽 금빛이 또 조금 넓어져 있었어요. 고리 안에서 누군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가 흘러나왔어요. “코모야, 누가 이야기를 하나 봐!” 어깨 위의 코모가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였어요. “오늘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세 개를 듣게 될 거야. 이야기마다 ‘나와 함께 즐기자’는 말이 나와. 왜 기뻐하는지 끝까지 들어 봐.” 누리가 고리를 들어 올렸어요. “우리는 오늘도 멀리서 보고 듣기만 하는 거지?” “맞아.”

노을빛이 드는 창가, 별 고리를 두 손으로 든 누리와 어깨 위에서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이는 코모, 고리 안에 비치는 작은 마을의 따뜻한 불빛1
2 · 수군거림

죄인을 영접하고

별 고리 너머로 작은 마을이 보였어요.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세리는 세금을 거두며 사람들에게 미움받던 사람이에요.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과 한 식탁에 앉으셨어요. 그것을 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렸어요.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누리가 고개를 갸웃했어요. “같이 밥 먹는 게 왜 이상해?” 코모가 속삭였어요. “저 사람들은 ‘죄인과는 함께 먹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그러자 예수님이 수군거리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해 질 녘 마을 마당을 멀리서 내려다본 모습, 낮은 식탁에 둘러앉은 여러 작은 사람들의 뒷모습과 그 가운데 앉은 한 사람의 작은 뒷모습(모두 마당 안쪽을 향함, 얼굴 없음), 마당 담 밖에서 팔짱 끼고 선 작은 검은 실루엣들, 지붕 위 누리와 코모2
3 · 잃은 양 한 마리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누리 눈앞에 이야기 그림이 펼쳐졌어요.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이야기 속 목자는 해가 지는 들판에서 양을 세었어요. 아흔여덟, 아흔아홉… 한 마리가 없었어요. 바위 사이 어딘가에서 아주 작은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목자는 지팡이를 들고 울음소리가 나는 쪽으로 곧장 걸어갔어요.

멈춤 · 예측목자는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한 마리를 찾으러 갔어. 양을 찾으면 목자는 양에게 어떻게 할까? 이야기 속 무엇이 단서야? 왜 그렇게 생각했어?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해 지는 넓은 들판에 모여 풀을 뜯는 양 떼, 지팡이를 들고 바위 언덕 쪽으로 걸어가는 작은 목자의 뒷모습, 멀리 바위 틈의 아주 작은 흰 양, 테두리 바깥 지붕 위에서 바라보는 누리와 코모3
4 · 어깨에 메고

나와 함께 즐기자

목자는 바위 틈에서 떨고 있는 양을 찾았어요.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목자가 말했어요.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모두 함께 기뻐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코모가 속삭였어요. 〔풀어 읽기〕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늘이 아주 크게 기뻐한대.” 누리가 작게 말했어요.
하나님은 끝까지 찾으세요.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별이 뜨기 시작한 저녁 길, 양 한 마리를 어깨에 메고 마을로 걸어오는 작은 목자의 뒷모습, 집 앞에서 등불을 들고 기다리는 작은 이웃들의 실루엣,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4
5 · 잃은 동전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예수님은 또 이야기하셨어요.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드라크마는 은으로 만든 동전이에요. 이야기 속 여인은 작은 등불을 켜고 바닥 구석구석을 쓸었어요. 그러다 반짝! 동전을 찾았어요. 여인은 벗과 이웃을 불러 말했어요.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이번에도 모두 함께 기뻐했어요. 예수님이 또 말씀하셨어요.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리가 작게 말했어요.
하나님은 끝까지 찾으세요.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등불 하나가 켜진 작은 흙집 안, 빗자루로 바닥을 쓰는 작은 여인의 뒷모습, 바닥 틈의 작은 은빛 동전(스스로 빛나지 않고 등불을 받아 반짝),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5
6 · 먼 나라로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예수님은 이어서 두 아들과 아버지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이야기 속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자기 몫의 재산을 달라고 했어요. 아버지는 재산을 나누어 주었어요. 둘째는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돈을 다 쓰고 나니, 그 나라에 큰 흉년까지 들었어요. 둘째는 남의 들에서 돼지를 치게 되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 돼지 먹이라도 먹고 싶었지만 “주는 자가 없는지라” 누리가 작게 숨을 쉬었어요. “배고프고 너무 외로웠겠다.”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메마른 먼 나라의 들판, 돼지 떼 곁에 홀로 웅크려 앉은 작은 젊은이의 뒷모습, 갈라진 땅과 흐린 하늘,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6
7 · 집으로 가는 길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둘째는 아버지께 할 말을 마음속으로 준비했어요.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품꾼은 날마다 일하고 품삯을 받는 일꾼이에요.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멈춤 · 추론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자기를 어떻게 맞아 줄 거라고 생각했을까? 둘째가 준비한 말 가운데 무엇이 단서야? 왜 그렇게 생각했어?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먼지 이는 긴 길, 지팡이에 기대어 천천히 걸어가는 작은 젊은이의 뒷모습, 길 끝 아주 멀리 언덕 위의 집 한 채,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7
8 · 달려가는 아버지

측은히 여겨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말했어요.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했어요.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잔치를 준비하라고 했어요. “우리가 먹고 즐기자” 누리의 눈이 촉촉해졌어요. “아버지가 먼저 달려갔어.”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해 질 녘 언덕 아래 길을 아주 멀리서 본 모습, 두 팔을 벌리고 달려 나가는 평범한 노인의 작은 뒷모습과 길 끝의 지친 젊은이(작은 검은 실루엣, 얼굴 없음), 언덕 위 집에서 나오는 작은 종들,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8
9 · 집에서 열린 잔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아버지가 말했어요.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이번에는 집에서 잔치가 열렸어요. 코모가 손가락 세 개를 다시 펴 보였어요. 누리가 작게 말했어요.
하나님은 끝까지 찾으세요.

멈춤 · 분석세 이야기를 견주어 볼까? 무엇을 잃었고, 어떻게 다시 찾았지? 셋 가운데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달랐어? 왜 그렇게 생각했어?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밤의 언덕 위 집, 창과 마당 가득한 등불, 손잡고 도는 작은 사람들의 실루엣,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9
10 · 맏아들

아버지가 나와서

그때 밭에 있던 맏아들이 집 가까이 왔어요. 풍악과 춤추는 소리가 들렸어요. 동생이 돌아와 잔치를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맏아들이 말했어요. 〔풀어 읽기〕 “저는 여러 해 동안 아버지를 섬기고 말씀을 어긴 적이 없어요. 그런데 저에게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지 않으셨잖아요.” 누리가 작게 말했어요. “나도 저럴 때 있어. 억울할 것 같아.” 아버지가 말했어요.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그리고 말했어요.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었어요.

멈춤 · 이해아버지는 두 아들에게 각각 무엇을 했지? 맏아들은 잔치에 들어갔을까?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려주셨지? 왜 그렇게 생각했어?
두루마리 테두리 안의 ‘이야기 그림’, 밤의 마당 밖 어두운 길목, 등불 켜진 집을 등지고 선 작은 젊은이(등불 역광의 검은 실루엣, 얼굴 없음)와 집에서 걸어 나와 그에게 다가가는 평범한 노인의 작은 뒷모습, 테두리 바깥 누리와 코모10
11 · 코즈믹 창 · 오늘의 하늘

찾아낸 행성

돌아오는 길, 코모가 별 고리 안에 아주 먼 곳의 작은 푸른 점 하나를 비춰 보여 주었어요. “저건 해왕성이라는 행성이야. 너무 멀고 어두워서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그럼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어?” “옛날 과학자들은 천왕성이 조금 이상하게 움직이는 걸 보고, ‘저 너머에 무언가 있다’고 계산했어. 르베리에가 계산해 알려 준 자리 가까이를 갈레가 망원경으로 살펴본 그날 밤에 찾아냈대!” 누리가 손뼉을 쳤어요. “찾아냈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

오늘의 하늘
  • 해왕성은 태양에서 여덟 번째 행성이에요.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아요
  • 1846년 9월 23일 밤, 르베리에가 계산한 자리에서 1도도 안 떨어진 곳에서 갈레가 해왕성을 찾았어요(NASA)
별을 보며 우리는 놀라워해요.
밤, 누리의 둥근 창가에 앉아 별 고리를 둥근 액자처럼 든 누리와 어깨 위 코모, 고리 안에 망원경으로 본 듯한 아주 작은 푸른 점, 창밖의 수많은 별11
12 · 오늘의 나

찾으시는 분

집에 돌아온 누리가 별 고리를 내려놓으며 말했어요. “이제 알겠어. 양도, 동전도, 아들도 잃었다가 다시 찾아서 다 같이 기뻐한 거였어.” 코모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예수님은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늘에서도 이렇게 기뻐한다고 하셨어. 그리고 다른 날, 삭개오라는 세리의 집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인자는 예수님이 자신을 부르신 이름이야.” 누리가 창밖을 보았어요.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사람을 끝까지 찾으시고, 찾으면 크게 기뻐하세요.
“하나님은 나도 아시고, 나도 찾으셔.” 누리가 두 손을 모았어요. “하나님, 저를 아시고 찾아 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찾아 읽기눅 15:1–32 · 19:10 · 요 10:11, 14
저녁 등불이 켜진 누리의 작은 방, 책상 한쪽에 내려놓인 별 고리, 방 안을 향해 앉아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누리와 어깨 위 코모, 창밖 별은 아주 작게12
13 · 다시 말하기

찾음의 별 카드 여덟 장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여덟 장을 차례로 놓고, 오늘 들은 이야기를 다시 들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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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함께 해 봐요

네 가지 생각 놀이

  1. 1[낭독 뒤] 분석 · 세 이야기 표: 세 칸(양·동전·아들)에 ‘무엇을 잃었나 · 어떻게 다시 찾았나 · 찾은 뒤 무엇을 했나 ·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나’를 그림이나 한 낱말로 채우고, 같은 점을 동그라미 쳐요.
  2. 2[낭독 뒤] 이해 · 아버지의 두 걸음: 바닥에 길을 그리고, 아버지가 둘째에게 ‘달려간’ 걸음과 맏아들에게 ‘나간’ 걸음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말해요.
  3. 3[수업] 동전 찾기: 반짝이 종이 동전 하나를 교실에 숨기고 손전등으로 함께 찾아요. 찾으면 다 같이 “나와 함께 즐기자!” 하고 외쳐요. 찾은 동전은 다 같이 기뻐한 뒤 바구니에 돌려놓아요. 동전은 놀이 도구예요.
  4. 4[수업] 예측 · 뒤표지를 보세요. 큰 바람이 부는 밤바다에서 작은 배는 어떻게 될까요? 무엇이 단서일까요?

[집] 감사 한마디: 잠들기 전, 오늘 하나님이 나를 돌보아 주신 순간을 하나 골라 “하나님, 오늘도 저를 아시고 돌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말해요. 말이 어려우면 그림으로 그려도 좋아요.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사람을 끝까지 찾으시고, 찾으면 크게 기뻐하세요. 오늘 나는 누구에게 이 기쁜 소식을 말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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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선생님께 ①

수업 흐름과 관찰 기준

준비
카드 8장, 세 이야기 표, 반짝이 종이 동전, 손전등. 후렴 「하나님은 끝까지 찾으세요.」를 큰 종이에 써 두어요. 낭독은 약 25분이에요. 20분 수업: 11쪽은 그림만 보여 주고(10초) 상자는 읽지 않아요. 6쪽은 첫 인용까지만 읽고 ‘둘째는 돈을 다 쓰고 배고프고 외로워졌어요’로 줄여요. 멈춤마다 먼저 모두 손가락·그림·짝말로 답한 뒤 한두 아이의 답을 나눠요.
낭독 흐름(약 25분)
[0–8분 1–4쪽] 1쪽 코모의 손가락 세 개를 짚어 주고 → 2쪽 수군거리는 말은 작게 → 3쪽 “아흔여덟, 아흔아홉…” 함께 세고 예측(1분). 멈춤이 끝나면 오래 끌지 말고 바로 4쪽을 펼쳐요 → 4쪽 “나와 함께 즐기자”는 기쁘게, 후렴 다 함께. · [8–17분 5–8쪽] 5쪽 “반짝!”에서 손전등 → 후렴 → 6쪽 목소리를 낮추고 천천히. 둘째를 놀리지 않아요. ‘배고프고 외로웠던 사람’으로 읽어 줘요 → 7쪽 추론(1분) → 8쪽 “달려가” 앞에서 2초 쉼. · [17–25분 9–12쪽] 9쪽 직전에 세 이야기 표를 펼쳐요. 후렴, 분석(주 스킬, 2분): 표를 가리키며 → 10쪽 이해(1분) → 11쪽 그림 10초 → 12쪽 기도(따라 하고 싶은 아이만 따라 해요).
관찰 기준
공통: 단서와 생각을 잇는지 봐요. 가리키기도 답이에요. 3쪽 예측 — 새싹: 짐작 · 줄기: 단서(“찾아내기까지”, 울음소리 쪽으로 곧장 감) · 열매: 4쪽에서 짐작을 확인하거나 고침. 7쪽 추론 — 새싹: 생각 하나 · 줄기: 단서(“품꾼의 하나로”) · 열매: 아들이 기대한 것과 8쪽 아버지의 행동을 견줌. 9쪽 분석(주 스킬) — 새싹: 한 이야기 · 줄기: 두 이야기 견주기 · 열매: 셋의 같은 점(잃음·찾음·함께 기뻐함)과 다른 점(백 중 하나·열 중 하나·둘 중 하나 / 양과 동전은 찾는 이가 데려오고, 아들은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가 먼저 보고 달려와 맞음 / 셋째에만 집 잔치와 맏아들). 10쪽 이해 — 새싹: 아버지의 행동 하나 · 줄기: 두 아들에게 한 일 · 열매: 이야기를 들은 사람(15:2)과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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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선생님께 ②

좋은 답의 기준과 아이 보호

좋은 답의 기준
3쪽: ‘안아 줄 거예요’, ‘혼낼 것 같아요’ 모두 근거가 있으면 좋은 답이에요. 4쪽에서 바로 확인해요. 7쪽: ‘혼낼 거라고’, ‘일꾼으로 받아 줄 거라고’ 모두 좋은 답이고, 8쪽과 견주면 열매예요. 9쪽: ‘모두 함께 기뻐했어요’ 같은 점 하나와 ‘아들은 아버지가 달려와 맞았어요’ 같은 다른 점 하나를 말하면 열매예요. 10쪽: ‘둘째에게는 달려가고, 맏아들에게는 나가서 달랬어요’, ‘수군거린 사람들에게 들려주셨어요’ 모두 열매예요. ‘들어갔을까?’는 정답이 없어요.
길을 잃어 본 아이
마트나 길에서 길을 잃어 본 아이는 3쪽에서 무서울 수 있어요. 불편한 아이는 그림을 보지 않거나 선생님 곁에 앉아도 돼요. 목자가 울음소리 쪽으로 ‘곧장’ 가서 ‘즐거워 어깨에 메고’ 온 장면을 짚어 줘요.
가족과 떨어져 사는 아이
가족이 멀리 일하러 간 아이(해외 근로 가정 등)에게 6쪽을 ‘떠난 사람은 나쁘다’로 읽지 않게 해요. 둘째의 문제는 멀리 간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떠나 함부로 산 것이에요. 기다리는 아이에게는 “멀리 있는 가족도 너를 생각하며 일하고 있어. 하나님은 너와 가족을 둘 다 아시고 돌보셔”라고 말해 줘요.
아버지가 무섭거나 곁에 없는 아이
비유 속 아버지를 아이의 실제 아버지와 견주게 하지 않고, ‘아버지’라는 말을 억지로 따라 하게 하지 않아요. 아버지를 여의었거나 아버지 때문에 아팠던 아이에게는 “하나님은 너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셔”라고 먼저 말해 줘요.
아이가 위험을 말할 때
① 다른 아이들 앞에서 캐묻지 않아요. “말해 줘서 고마워. 네 잘못이 아니야.” ② “비밀로 해 줄게”라고 약속하지 않아요. “너를 도와줄 어른에게 꼭 알릴게”라고 말해요. ③ 아이가 한 말을 그대로, 날짜와 함께 적어 둬요. 보호자나 의심되는 사람에게 먼저 따지거나 확인하지 않아요. ④ 그날 안에 교회·기관의 아동 보호 책임자에게 알리고, 책임자가 없거나 그 사람이 관련되어 있으면 직접 신고해요. 지금 위험하면 바로 긴급 번호로 신고해요. 한국은 국번 없이 112(아동학대 신고, 보건복지부·국가아동권리보장원 안내)이고, 제도·절차 상담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예요. 필리핀은 지금 위험하면 911(전국 긴급번호), 아동 학대 신고·상담은 Bantay Bata Helpline 163이에요. 163은 지금 전화 대신 온라인으로 운영해요(페이스북 facebook.com/bantaybata163PH, 바이버 ‘Bantay Bata Helpline 163’, 이메일 bantaybata163@abs-cbnfoundation.com). 〔2026년 10월 19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집에서 읽을 때 아이가 ‘우리 아빠는 무서워요’라고 하면, 고치려 들지 말고 먼저 마음을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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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선생님께 ③

어려운 질문

“하나님이 저를 잃어버렸어요?”
비유는 하나님이 실수로 잃으신다는 뜻이 아니에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길을 잃은 모습을 양과 동전으로 보여 주고, 하나님이 먼저 찾으신다는 것을 말해요. 아이에게는 “하나님은 너를 언제나 아셔. 그리고 길을 잃은 사람을 먼저 찾아오셔”라고 말해 줘요.
“그럼 나쁜 짓 해도 돼요?”
“좋은 질문이야. 둘째는 아버지를 떠나 있는 동안 배고프고 외로웠어. 그리고 아버지 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하고 말했지(8쪽).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온 것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할 만큼 기뻐했어. 하나님을 떠나는 건 슬픈 일이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건 기쁜 일이야.” 은혜는 다시 떠나도 된다는 허락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사랑이에요.
맏아들의 마음
맏아들이 화나고 억울하게 느낀 마음은 말해도 괜찮아요. 아버지도 밖으로 나와 그 말을 들었어요. 그러나 동생을 깎아내리는 것까지 옳다는 뜻은 아니에요. 맏아들도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이에요(15:31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비웃게 하지 않아요. 예수님은 이 이야기로, 수군거리던 사람들도 맏아들처럼 잔치에 함께 들어오라고 부르신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아이 본문은 열린 끝을 그대로 두었어요.
“회개할 필요 없는 사람도 있어요?”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고 말해요(롬 3:23). 4쪽의 ‘회개할 것 없는 의인’은 스스로 그렇게 여기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말이에요.
장르
비유. 15:1–2의 수군거림이 세 비유의 틀이에요(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세 이야기는 ‘잃음 → 찾음 → 함께 기뻐함’으로 이어져요. 앞의 두 이야기는 벗과 이웃을 불러 “나와 함께 즐기자”고 하고, 잔치(송아지·풍악)는 셋째 이야기에만 나와요. 셋째 이야기는 맏아들의 대답 없이 끝나 듣는 사람이 답하게 해요. 비유 속 목자·여인·아버지는 이야기 속 인물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줘요. 그림 속 아버지는 비유에 나오는 평범한 사람이지 하나님의 모습이 아니에요. 하나님 아버지를 이 노인의 몸이나 얼굴로 설명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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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선생님께 ④

신앙 표현 점검 · 비유 읽기

낱말
세리=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두던 사람 · 바리새인=하나님의 법을 꼼꼼히 지키려 애쓰던 사람들 · 서기관=성경을 베껴 쓰고 가르치던 사람 · 죄인=(2쪽) 사람들이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하던 사람. 성경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말해요 · 의인=(4쪽) ‘나는 바르다’고 여기는 사람 · 영접하다=반갑게 맞다 · 회개=잘못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옴 · 드라크마=은동전 · 하나님의 사자=천사 · 재산=집과 땅과 돈 · 허랑방탕=함부로 놀며 씀 · 흉년=곡식이 안 되어 먹을 것이 모자란 해 · 스스로 돌이켜=정신이 번쩍 들어(내 힘으로 잘했다는 뜻이 아니에요) · 품꾼=날마다 품삯을 받고 일하는 사람 · 측은히 여기다=불쌍히 여기다 · 가락지=반지 · 풍악=노래와 악기 소리 · 권하다=들어오라고 달래다 · 인자=예수님이 자신을 부르신 이름
회개와 은혜
15:7, 10의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옴이에요. 양과 동전은 스스로 돌아오지 못하고, 찾는 이가 먼저 움직여요. 아들은 잘못을 깨닫고 돌아왔고, 아버지는 아들이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아직도 거리가 먼데” 먼저 보고 달려갔어요. 둘째 이야기에서 아버지가 먼 나라로 찾아가지는 않으니, 9쪽 후렴은 ‘먼저 보고 달려가 맞으시는 하나님’으로 짚어 줘요. 구원은 우리가 착해서가 아니라 찾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예요.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오셨어요(눅 19:10, 삭개오의 집에서 하신 말씀).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라고 말씀하셨어요(요 10:11).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신 일은 6권 「사랑의 별」에서 만나요.
해왕성 · 과학은 경이로
1846년 9월 23일 밤(자정 무렵이라 24일로 적는 자료도 있어요), 갈레와 다레스트는 르베리에가 계산한 자리에서 1도 안쪽에 있는 해왕성을 찾았어요(NASA). 영국의 애덤스도 따로 계산했어요. ‘그날 밤’은 이 관측팀이 계산된 자리를 살핀 첫날이라는 뜻이에요. 하나님은 별들의 수를 세시고 이름을 부르세요(시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찾음’의 기쁨을 느끼는 창일 뿐, 과학이 성경을 증명하지 않아요.
표기 · 연결 · 다루지 않음
표시 없는 성경 따옴표는 개역개정, 〔풀어 읽기〕는 쉬운 말이에요. 누리·코모의 말은 성경 인용이 아니에요. 15:29는 10쪽에서 쉬운 말로 줄였고, 15:30은 빼었어요. 15:23의 ‘살진 송아지’는 8쪽에서 ‘잔치를 준비하라고 했어요’로 줄였어요. 1권 안내에서 ‘목자와 구유는 3권’이라고 했지만, 신약 계획이 비유와 기적 중심으로 바뀌어 이 시리즈에서는 따로 다루지 않아요. 성탄 무렵에는 1권과 함께 눅 2:8–20을 찾아 읽어 주세요. 열다섯 번째 별: 빛 · 약속 · 꿈 · 길 · 광야 · 약속 땅 · 목자 · 돌아옴 · 질문 · 노래 · 이름 · 새벽 · 베들레헴 · 씨앗 · 찾음.

아이캔 코모는 미래를 커젤로 바라보나 원더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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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신약사 4

다음 이야기
바람의 별

저녁 바다에 큰 바람이 불어요.
작은 배가 물결에 흔들리고, 사람들은 무서워해요.
그런데 배 뒤쪽에서 누군가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세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