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여는 세계 · 이야기 구약사 8

돌아옴의 별

고리 속의 작은 열쇠 · 다니엘–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
ICAN
1 · 별 여행 열기

고리 속의 작은 열쇠

누리의 별 고리에서 소리가 났어요. 그르렁— 낮고 굵은 소리. 그리고 멀리서 탕, 탕—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 고리 한가운데에 금빛 열쇠 하나가 비쳐 보였어요. 새끼손톱만 한 열쇠였어요. “코모야, 이건 무슨 열쇠일까?” 어깨 위의 코모가 눈을 가늘게 떴어요. “나도 몰라. 하나는 그르렁, 하나는 탕탕… 무슨 소리일까? 이 고리는 옛이야기를 보여 주는 창이야. 무엇을 열어 주는 물건이 아니고.” 코모가 손가락을 세웠어요. “우리는 멀리서 보기만 하는 거야.”

별 고리 한가운데 작은 금빛 열쇠가 비치고, 고리에서 금빛 물결이 번지는 밤, 어깨 위 코모가 눈을 가늘게 뜨고 들여다보는 모습1
2 · 바벨론 땅

왕의 도장

왕들과 많은 백성이 오랫동안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백성을 아끼셔서 여러 번 “돌아오라” 부르셨지만, 듣지 않았어요. 결국 나라가 무너지고,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성전도 불태웠어요. 그때 소년 다니엘도 먼 바벨론으로 끌려왔어요. 다니엘이 잘못해서가 아니었어요. 그 뒤 바벨론도 무너지고, 다리오 왕이 다스릴 때였어요. 다니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 쪽 창문을 열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다니엘을 미워한 신하들이 새 법을 만들게 했어요. 풀어 읽기 “삼십 일 동안 왕 말고 다른 신에게 기도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진다!” 왕의 도장이 꾹 찍혔어요.

멈춤 · 예측왕의 도장이 찍혔어요. 다니엘은 이제 어떻게 할까? 어떤 단서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 왜 그렇게 생각했어?
저녁 흙벽돌 도시와 먼 계단식 탑, 왕궁 넓은 방에서 점토판에 도장을 찍는 작은 왕의 실루엣과 곁에 선 두 신하의 뒷모습, 멀리 언덕 집 윗방의 닫힌 창문, 지붕 위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누리와 코모2
3 · 사자 굴

사자 굴의 새벽

다니엘은 법을 알고도, 전에 하던 대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다니엘은 아무도 해치지 않았어요. 신하들이 왕에게 일렀어요. 왕은 슬펐지만, 도장 찍은 법은 바꿀 수 없었어요. 사람들이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고, 큰 돌로 입구를 막았어요. 왕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새벽, 왕이 굴로 달려가 외쳤어요. 풀어 읽기 “다니엘아, 네 하나님이 너를 구하셨느냐?” 어두운 굴 속에서 목소리가 들렸어요.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코모가 작게 불렀어요.
멀리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세요.

새벽빛이 드는 깊은 돌 굴, 입을 다물고 조용히 엎드린 사자들 사이에 다치지 않고 선 작은 노인의 뒷모습과 부드러운 흰 금빛, 굴 입구 위 빛을 등진 작은 왕의 실루엣, 바위 턱 위 누리와 코모3
4 · 고레스 왕

집으로 가는 길

그 무렵,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첫해였어요. 하나님이 고레스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어요. 왕이 온 나라에 알렸어요. 풀어 읽기 “하늘의 하나님이 나에게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으라고 하셨다. 그분의 백성은 누구든지 올라가 성전을 지어라!”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이신 사람들이 짐을 꾸렸어요. 바벨론이 가져갔던 성전의 금그릇과 은그릇도 돌려받았어요. 할머니도, 아이도, 당나귀도, 낙타도 먼 길을 걸었어요. 코모가 속삭였어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야.”

말씀…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에스라 1:1(일부) · 개역개정
맑은 아침 사막 길, 할머니와 아이들, 당나귀와 낙타가 금은 그릇과 짐을 싣고 먼 푸른 언덕을 향해 걸어가는 긴 행렬의 뒷모습, 큰 바위 위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누리와 코모4
5 · 예루살렘

웃음소리, 울음소리

예루살렘은 무너진 돌무더기였어요. 돌아온 사람들은 먼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했어요. 이듬해, 드디어 성전 기초를 놓았어요. 뚜우— 나팔이 울리고 노래가 시작됐어요.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많은 사람이 기뻐서 크게 소리쳤어요. 그런데 옛 성전을 본 적 있는 나이 많은 어른들은 큰 소리로 울었어요.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섞여서,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누리가 귀를 기울였어요.

멈춤 · 추론같은 날, 왜 어떤 사람은 기뻐 소리치고 어떤 사람은 울었을까? 이 쪽의 어떤 말이 단서야? 왜 그렇게 생각했어?
무너진 돌 사이에 새로 놓인 네모난 성전 기초, 은나팔을 든 흰 옷 제사장들의 뒷모습, 두 팔 들고 기뻐하는 사람들과 얼굴을 감싸고 우는 노인들의 뒷모습, 부서진 담 위 누리와 코모5
6 · 학개

다시 든 돌

그런데 이웃 사람들이 방해하자 공사가 멈췄어요. 해가 가고 또 갔어요. 사람들은 자기 집만 멋지게 꾸몄어요. 성전 터에는 풀이 자랐어요. 하나님이 학개 선지자를 보내셨어요.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자, 사람들은 다시 돌을 날랐어요.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마침내 성전이 다 지어졌어요. 학개는 이 성전에 더 큰 영광이 올 거라고 전했어요.

아침 언덕, 풀이 자란 터에 나무 비계가 둘린 소박한 성전, 함께 돌과 들보를 나르는 작은 사람들의 뒷모습과 성전을 가리키는 선지자의 뒷모습, 곁의 판벽한 집들, 돌무더기 위 누리와 코모6
7 · 바사 왕궁

이 때를 위함

바사 땅 곳곳에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도 많이 살았어요. 부모를 잃은 에스더는 친척 모르드개가 딸처럼 길렀고, 왕비가 되었어요. 그런데 높은 신하 하만이 하나님의 백성을 모두 없애라는 왕의 명령을 꾸며 냈어요. 부르지 않았는데 왕 앞에 나가면 죽을 수도 있었어요. 에스더는 무서웠어요. 모르드개가 말했어요.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에스더가 부탁했어요. 풀어 읽기 “모두 사흘 동안 나를 위해 금식해 주세요. 나도 함께 금식할게요.” 그리고 말했어요.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코모가 떨리는 목소리로 불렀어요.
멀리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세요.

등불이 걸린 밤의 바사 왕궁, 음식을 치운 낮은 탁자 곁에 시녀들과 조용히 앉은 젊은 왕비의 뒷모습, 먼 아치 너머 왕궁 문 앞에 굵은 베옷을 입고 앉은 사람의 뒷모습, 높은 창턱 위 누리와 코모7
8 · 금 규

잠 못 이룬 밤

에스더가 왕의 뜰에 서자, 왕이… 금 규를 내밀었어요! 그날 밤, 왕은 잠이 오지 않아 옛 기록을 읽게 했어요. 모르드개가 왕의 목숨을 구한 일이 적혀 있었어요. 왕은 모르드개를 높여 주라고 했는데, 그 일을 맡은 사람은… 바로 하만이었어요! 에스더가 하만의 꾀를 왕께 알리자, 하만이 꾸민 나쁜 꾀는 거꾸로 하만에게 돌아갔어요. 하지만 백성을 해치라는 명령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에스더가 다시 간청하자, 왕은 백성이 스스로 목숨을 지키게 하는 새 명령을 내렸어요.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어요.

멈춤 · 분석다니엘의 왕도, 에스더의 왕도 잠 못 이룬 밤이 있었어. 두 이야기에서 같은 것과 다른 것은 무엇일까? 왜 그렇게 생각했어?
높은 기둥과 금빛이 가득한 바사 왕궁 큰 방, 먼 높은 보좌의 왕 실루엣이 내민 긴 금 규와 뜰 끝에서 손을 뻗는 젊은 왕비의 뒷모습, 기둥 꼭대기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누리와 코모8
9 · 느헤미야

마음속 짧은 기도

몇 해 뒤, 바사 왕궁에서 왕의 술잔을 드는 느헤미야가 슬픈 소식을 들었어요.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다는 소식이었어요.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어느 날 왕이 물었어요. 풀어 읽기 “얼굴이 왜 그리 슬프냐? 무엇을 원하느냐?” 느헤미야는 먼저 마음속으로 짧게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풀어 읽기 “성벽을 다시 쌓게 저를 보내 주세요.”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셔서, 왕이 허락했어요. 코모가 누리와 함께 불렀어요.
멀리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세요.

저녁 바사 왕궁 테라스, 의자에 앉은 왕의 실루엣 앞에서 금 술잔을 들고 고개를 살짝 숙인 젊은이의 뒷모습, 난간 위 누리와 코모9
10 · 오십이 일

다시 세운 성문

느헤미야는 밤에 조용히 무너진 성벽을 둘러보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을 불렀어요. 집안마다 자기 앞 성벽을 맡았어요. 탕, 탕! 영차, 영차! 비웃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쳐들어오겠다는 위협도 있었어요. 사람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밤낮 파수꾼을 세워 지키며 함께 돌을 쌓았어요. 오십이 일 만에 성벽이 다 쌓였어요! 성문에는 문짝과 빗장을 달았어요. 비웃던 사람들도 알았어요.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셨다는 것을요.

멈춤 · 이해느헤미야의 이야기를 처음·가운데·끝으로 나누면, 기도는 어디어디에 들어갈까? 왜 그렇게 생각했어?
밝은 날 언덕 성, 구간마다 돌과 회반죽을 함께 나르는 가족들의 뒷모습, 성벽 위 파수꾼들의 실루엣, 쇠 빗장을 단 새 나무 성문, 언덕 위 누리와 코모10
11 · 코즈믹 창 · 오늘의 하늘

돌아오는 길의 별

돌아오는 길, 누리가 북쪽 하늘을 보았어요. “별들이 저 한 곳을 가운데 두고 빙 돌아.” 코모가 말했어요. “바벨론에는 별로 점을 치는 사람도 있었지만, 별은 운명을 말해 주지 않아. 다니엘은 별을 지으신 하나님께 기도했어. 다니엘서는 하나님께로 이끄는 사람을 별에 빗대어 말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오늘의 하늘
  • 훨씬 뒤 에스라 일행은 넉 달을 걸어 예루살렘에 닿았어요.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셨어요(스 7:9)
  • 지구가 돌아서 별들은 북쪽 한 점을 가운데 두고 도는 것처럼 보여요. 그 점은 2만 6천 년쯤에 걸쳐 천천히 옮겨 가서, 에스라 때 지금의 북극성은 그 점에서 꽤 멀리(보름달 스무 개도 넘게) 있었어요
과학은 성경을 증명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을 보며 우리는 놀라워해요.
넓은 빈 사막과 먼 언덕으로 이어진 긴 길 위, 북쪽 하늘을 가운데 두고 둥글게 도는 별빛과 은하수, 별 고리를 타고 북쪽을 가리키는 누리와 코모11
12 · 오늘의 나

창가의 작은 열쇠

집에 돌아온 누리는 별 고리를 창가에 걸었어요. 고리 속 금빛 열쇠를 가만히 보았어요. “다시 세운 성문의 열쇠 같아. 그런데 이 열쇠가 문을 연 게 아니야.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는 표시야.” 누리가 코모를 보았어요. “돌아오는 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세요.” 누리가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았어요. “약속을 지키시고 먼저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고맙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떠나 헤맬 때도 은혜로 불러 주세요. 어디에 있든 하나님께 말씀드리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찾아 읽기단 5:30–31 · 6장 · 9:2 · 렘 29:10 · 스 1장 · 3장 · 학 1–2장 · 에 2–9장 · 느 1–2장 · 4장 · 6:15–16 · 스 7:9
창가 한쪽에 걸린 별 고리와 금빛 열쇠, 고리를 등지고 눈을 감은 채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누리와 어깨 위 코모, 창밖 별12
13 · 다시 말하기

돌아옴의 별 카드 여덟 장

카드를 눌러 뒤집어 보세요. 여덟 장을 차례로 놓고, 하나님이 백성을 어떻게 돌아오게 하셨는지 다시 들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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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함께 해 봐요

네 가지 생각 놀이

  1. 1[수업] 이해 · 종이 벽돌 쌓기: 미리 그려 둔 종이 벽돌 여섯 장(슬픈 소식–기도–왕의 허락–밤의 둘러보기–위협과 기도–오십이 일)을 차례로 쌓아요. 기도가 들어간 벽돌에는 별 스티커를 붙여요. 그리기는 낭독 뒤 확장 활동으로 해요.
  2. 2[수업] 분석 · 두 왕의 밤: 다니엘 이야기와 에스더 이야기를 나란히 놓고, 같은 것과 다른 것을 말로 하나씩 나눠요. 30분 확장안에서는 표에 둘씩 적어요.
  3. 3[집] 추론 · 성전 기초가 놓인 날, 나이 많은 어른들은 왜 울었을까요? 가족 중 어른 한 분(할머니·할아버지, 부모님, 이웃 어른 누구든)께 “옛날 기억 중 그리운 것”을 여쭈어 보아요.
  4. 4[수업] 예측 · 뒤표지를 보세요. 「질문의 별」에서 밤하늘 아래 한 사람은 하나님께 무엇을 물을까요?

[집] 어디서나 감사: 하루 한 번, 가족과 하나님께 감사한 일 하나를 말해요. 창문이나 고리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어디서나 들으시는 하나님께 말하는 거예요.

멀리 있어도 들으시는 하나님께, 오늘 무엇을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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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선생님께 ①

20분 수업 흐름과 관찰 기준

준비
미리 그려 둔 종이 벽돌 6장, 금빛 종이 열쇠 1개, 돌아옴의 별 카드 8장, 별 스티커. (두 칸 표는 30분 확장안)
0–6분 1–4쪽
1쪽 ‘그르렁·탕탕’이 무슨 소리일지 맞혀 보기 → 2쪽 예측 → 3쪽 사자 장면은 작게, 새벽은 밝게 읽고 후렴 → 4쪽 “하나님이 고레스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어요”에 힘.
6–10분 5–7쪽
5쪽 추론 → 6쪽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자”에 힘 → 7쪽 천천히, “에스더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뒤 후렴.
10–18분 8–10쪽
8쪽 분석은 말로 같은 것·다른 것 하나씩(막히면 “3쪽 왕의 밤을 떠올려 볼까?”) → 9쪽 후렴은 아이들도 함께 → 10쪽 이해(벽돌 순서만 맞추기).
18–20분 11–12쪽
11쪽 하늘 30초 → 12쪽 기도. 낭독 중에는 말로만 멈추고, 그리기·표 쓰기는 낭독 뒤 10–15분 따로 해요. 넘치면 상자 인용은 생략하고 멈춤 4번은 지켜요.
장르
이야기(다니엘·에스라·에스더) · 예언의 말씀(학개) · 회고록(느헤미야가 “나”로 쓴 기록).
낱말
바벨론·바사=하나님의 백성이 끌려가 살던 큰 나라들(바사=페르시아) · 다리오=바벨론이 무너진 뒤의 왕 · 제단=제물을 드리는 단 · 성전 기초=건물 바닥의 돌 · 판벽한 집=나무판으로 꾸민 집 · 금식=먹지 않고 마음을 모으는 일 · 금 규=왕의 금 막대 · 빗장=문을 잠그는 막대
관찰 기준
근거와 설명을 봐요. 2쪽 예측 — 새싹: 일어날 일 하나 · 줄기: 단서 하나 · 열매: 단서(“하루 세 번씩”, “약속을 기억하며”)와 이유. 5쪽 추론 — 열매: “옛 성전을 본 적 있는”을 단서로 이유를 댐. 8쪽 분석 — 열매: 같은 점·다른 점을 근거와 함께. 10쪽 이해 — 열매: 기도 세 번을 각각 사건과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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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선생님께 ②

정답 기준과 어려운 질문 ①

정답 기준
2쪽: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 기도하고 감사함(단 6:10). 5쪽: 열린 답 — 옛 성전이 그리워서, 새 기초가 작아 보여서(학 2:3), 너무 감격해서. “옛 성전을 본”과 이어지면 열매(스 3:12). 8쪽: 같음 — 위험, 잠 못 이룬 왕(단 6:18; 에 6:1), 살게 됨 / 다름 — 사자 굴·금 규, 하나님 이름이 나옴·나오지 않음. 10쪽: 처음 — 소식 듣고 울며 기도(느 1:4) / 가운데 — 왕 앞 짧은 기도(2:4) / 끝 — 위협 속 기도하며 파수꾼(4:9) → 오십이 일(6:15–16). 후렴: 3·7·9쪽.
“왜 끌려갔어요? 다니엘은 착했는데요?”
성경은 왕들과 백성이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해서 나라가 무너졌다고 말해요(대하 36:15–16). 하나님은 여러 번 부르셨어요. 다니엘은 소년 때 나라가 무너지며 함께 끌려갔어요(단 1:3–6). 다니엘의 잘못을 벌한 게 아니에요. 오늘 이사하거나 피난한 친구, 고향을 떠난 가족도 벌을 받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은 어디에서나 함께하세요.
“모함한 사람들은요? 그 사람들 아이들도요?”
성경은 왕이 그들과 가족까지 벌했다고 숨기지 않고 적었어요(단 6:24). 하지만 하나님의 법은 자식이 부모 때문에 벌받지 않게 하셨어요(신 24:16). 그 왕의 벌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은 원수를 갚지 말고 사랑하라고 하세요(롬 12:19–21).
“하만은요? 그 뒤의 싸움은요?”
하만은 모르드개가 절하지 않자 그 민족 전체를 미워했어요(에 3:2–6). 하만이 꾸민 악은 하만에게 돌아갔어요(7:10; 9:25). 첫 명령은 취소할 수 없어서, 왕은 백성이 스스로 생명을 지키도록 새 명령을 내렸어요(8:11). 9장은 자기를 지킨 싸움이고, 재물에 손대지 않았다고 거듭 적어요(9:10, 15, 16). 나이에 맞게 정직하게 말하되 싸움을 신나게 말하지 않아요. 누구를 미워하거나 해쳐도 된다는 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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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선생님께 ③

어려운 질문 ②

“기도하면 사자도 안 물어요? 왜 모두를 구해 주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다니엘을 지키셨어요. 다니엘의 친구들은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했어요(단 3:17–18). 성경도 모든 사람이 같은 방법으로 위험을 피한다고 말하지 않아요. 슬픔과 죽음을 겪는 사람도 하나님이 버린 사람이 아니에요. 답을 다 안다고 말하지 말고 아픈 사람 곁에 함께 있어요. 기도는 주문이 아니에요.
“법을 어겨도 돼요?”
다니엘의 법은 왕을 하나님처럼 섬기게 한 부당한 법이었고, 다니엘은 아무도 해치지 않았어요. 집과 학교의 안전 규칙은 다른 것이에요. 이상한 명령을 받으면 혼자 판단해 위험에 나서지 말고 믿을 만한 어른에게 알려요.
“에스더처럼 용감해야 해요?”
에스더는 혼자 뛰어들지 않고 함께 금식해 달라고 부탁했어요(에 4:16). “이 때를 위함”은 에스더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에스더를 그 자리에 두셨다는 뜻이에요. 아이들의 용기는 무서운 일을 어른에게 말하고 억울한 친구 곁에 서는 것이에요.
“하나님 이름이 없어요. 그럼 운이에요?”
에스더서는 하나님 이름도 기도도 직접 말하지 않아요. 하지만 모르드개의 말(“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4:14), 함께한 금식, 때맞춘 불면(6:1)을 보며 교회는 숨은 듯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읽어 왔어요. 하만이 첫째 달에 던진 제비(부르)는 열두째 달을 가리켜 뒤집힐 시간이 생겼어요(3:7, 13; 잠 16:33). 다만 본문이 “하나님이 왕을 잠 못 들게 하셨다”고 직접 쓰지는 않았어요.
“우리 아빠(할머니)도 멀리 있는데, 돌아와요?”
“하나님은 멀리 있는 가족도, 여기 있는 너도 잊지 않으셔. 언제 어떻게 만날지는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함께 기도할 수 있어.” 재회 날짜를 약속하지 말고, 수업 뒤 따로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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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선생님께 ④

신앙 표현 점검

물건은 마법이 아니에요
별 고리와 금빛 열쇠는 이야기 장치이지 부적이 아니에요. 열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는 표시예요. 창문의 방향, 금 규, 성문 자물쇠에도 힘이 없어요. 느헤미야는 왕 앞에서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느 2:4). 돌아오게 하신 분은 하나님의 “선한 손”이에요(스 7:9; 느 2:8).
별과 점, 단 12:3
다니엘은 바벨론 궁에서 일했지만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고 했어요(단 2:27–28). 별은 운명을 정하지 않아요(신 4:19; 사 47:13–14). 단 12:3은 사람이 별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이끄는 삶이 그만큼 귀하다는 비유예요(12:2–3 문맥). 포로민에게 주신 사 40:26은 별의 이름을 부르시는 분이 우리도 잊지 않으신다고 말해요.
은혜와 예수님
돌아옴은 백성이 착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신 은혜예요(렘 29:10; 스 9:8–9). 학개는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학 2:9)고 전했어요. 먼저 다시 지은 성전에 주신 약속으로 읽고, 신약과 이어 읽어요. 예수님은 이 성전에 아기로 오셨고(눅 2:22–32), 자기 몸을 성전이라 하셨어요(요 2:19–21).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계세요(요 1:14).
다루지 않은 이야기 · 표기
다니엘의 꿈과 환상(단 2, 7–12), 풀무불(단 3), 모함한 사람들의 벌(단 6:24), 왕비 선발(에 2), 에스더 9장의 싸움, 이방인 아내 문제(스 9–10), 느헤미야 13장. 표시 없는 따옴표: 단 6:22, 스 3:11, 학 1:4, 2:4, 에 4:14, 4:16, 느 1:4, 4:3, 단 12:3, 학 2:9, 잠 16:33, 단 2:28, 3:18 개역개정(일부 포함). ‘풀어 읽기’는 쉬운 말. 출판 전 천문 감수와 낭독 실측을 권해요.

아이캔 코모는 미래를 커젤로 바라보나 원더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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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구약사 9

다음 이야기
질문의 별

캄캄한 밤, 한 사람이
하늘을 보며 물어요. “왜요?”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하실까요?

ICAN